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의 글로벌 발걸음'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디지털 금융의 혁명, 비트코인의 탄생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1983년 데이비드 차움에 의해 시작된 디지털 화폐의 초기 실험부터,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가 세상에 선보인 비트코인까지, 암호화폐의 역사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글을 통해 금융 위기와 기술 혁신이 어떻게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암호화폐의 탄생을 초래했는지 탐구해 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의 탄생
비트코인은 최초의 암호화폐(=가상자산)가 아니다. 1983년 암호학자 데이비드 차움(David Chaum)이 개발한 디지캐시(Digicash) 였다. 그런데 시대를 너무 앞서 태어나 세상의 이목을 끌지 못하고 사라졌다.
최근 금리상승으로 메이저 은행들만의 성과잔치로 국민적 분노가 있었다. 단순한 돈 놀이로 수천억원의 막대한 이익을 챙기고 성과금 잔치를 벌인 기존 금융권은 현재의 금융시스템에서는 언제든지 서민의 고통을 향유하며 막대한 부를 일굴것이다.
2007년 금융위기 사태도 정보에서 소외된 일반 투자자는 잘못된 재무제표를 보고 부실한 은행에 투자하여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 그 동안 쌓아온 불만이 전세계적으로 터지게 되었고 IT과학자가 화답하여 탄생한 것이 비트코인이다.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 는 '비트코인 백서'라는 9쪽 분량의 비트코인 P2P 전자화폐 논문(Bitcoin P2P E-cash Paper)을 발표하고 2009년 블록체인이라는 개념의 기술을 처음 적용한 비트코인을 개발했다.
* 팀단위의 연구팀이었을 것으로 추정
왜 탈 중앙화인가?
사토시와 같은 IT과학자는 중앙 집권적인 긍융시스템 때문에 금융위기와 같은 모순이 발생했다고 인식하였다. 기득층에만 유리하다는 것이다. 이것을 바꾸고자 탈중앙화를 지향하며 모든 금융거래자가 참여하여 신뢰하는 분산원장기술을 고안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기존 금융시스템의 중앙집중식 운영방식을 탈피하여 금융 권력을 여러 곳에 나누는 것(탈중앙화)을 지향한다. 실제로 금융거래 장부를 개인들이 공유하게 된다. 탈중앙화의 핵심은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시스템에 도입함으로써 이루어 진다.
블록체인 기술
블록체인 기술은 전체 거래자 중 과반수가 검증한 거래 기록 데이터를 블록화*하고, 이전에 쌓여있던 다른 블록들과 연결시켜 변경 및 조작을 어렵게 하여 안전한 거래를 담보한다.
* 블록화: 여러개의 데이터 입출력 레코드를 하나의 덩어리로 만든것이다.
블록체인은 개방성에 따라 퍼블릭(Public) 블록체인과 프라이빗(Private)블록체인으로 구분된다. 전자는 오픈소스(Open source)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확장성이 매우 크다. 이러한 확장성으로 생태계 참여자가 증가할수록 보안성이 높아지게 된다. 전송할 때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후자는 권한을 부여받은 한정된 네트워크만 참여가 가능하다. 블록체인의 가장 큰 특징인 완전한 탈중앙화를 이루지는 못한다는 단점은 여기에서 기인한다. 참여자가 한정되어 전송 속도가 빠르고 개발 및 관리가 용이하는 장점이 있다.
코인의 가치는 어떻게 실현될까?
탈중앙화를 이끄는 주체는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이어서는 안된다. 특정한 사업 목적을 위해서만 설립되는 재단의 형태를 띠어야 한다. 특정 개인의 소유가 아닌 독립된 상태의 비영리 단체이어야 한다. 코인 발행 재단의 역할은 이익 추구가 우선이 아니다. 재단이 발행한 토큰 이코노미(Token Economy)*가 적용되는 블로체인 생태계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다.
* 토큰 이코노미: 예로, 게임 같은 블록체인 서비스에 참여하는 경우, 보상으로 토큰을 주고, 게임 아이템을 사고팔며 토큰이 순환하는 현상
토큰 이코노미를 성공시킨 대표적인 사례는 이더리움(Ethereum, ETH) 이다. 스마트 컨트랙트(영리한 거래) 기술로 블록체인 기술을 한 단계 성장시켜, 비트코인을 제외한 명실 상부한 최고의 가치 코인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마무리 글
🌟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미래 금융의 새로운 지평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본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의 여정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의 탄생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는 중앙 집중형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공정하고 투명한 금융 거래가 가능한 세계를 향한 첫걸음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하고, 우리의 일상과 경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계속해서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중요한 변화의 순간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며, 그 의미를 탐구해 나갈 것입니다.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
'가상화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리플(XRP): 혁신, 기술적 전망, 그리고 눈앞의 기회 (1) | 2024.04.30 |
|---|---|
| 카르다노(ADA)의 현황과 미래 전망: 시장의 주목을 받다 (1) | 2024.04.30 |
| 솔라나(Solana): 암호 화폐 시장의 떠오르는 별 (1) | 2024.04.30 |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상승세: 암호화폐 시장의 뜨거운 관심 (1) | 2024.04.30 |
| 비체인의 급부상: 시세 분석, 파트너십 확장, 그리고 환경 분야 혁신 (1) | 2024.04.30 |
